[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세계적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는 지난 24일 개최된 ‘제5회 세계태양에너지 에너지저장 컨퍼런스’에 참가했다.
회의에서는 진코솔라 치엔징 부회장은 SMBC 부회장 Raphael Chabrolle, 한국산업은행 사장 박찬웅 , 소시에터 제너랄 사장 Daniel Mallo , 맥쿼리한국인프라투융자 부회장 Jason Rhee, 스탠다드차타드은행 등의 연사들과 함께 태양광 업계의 다양한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치엔징 부회장은 “진코솔라의 고효율 단결정인 스완 모듈이 태양광 산업을 4.0시대에 진입하도록 했다”며 “그리드패리티를 실현할 수 있는 강력한 버팀목이 돼 모듈의 양면형 영역의 새로운 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치엔징은 부회장은 ”에너지 분야의 대표로서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인 진코솔라의 노력으로 전 세계의 80% 국가가 그리드패리티를 실현시켰으며 앞으로는 기술 혁신과 금융 지원 그리고 산업 발전을 끌어올려 세계적으로 태양광 투자를 확대해야 한다”며 “이는 기후변화에 따른 에너지전환 수요를 충족시켜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력 공급을 개선하고 전력의 가격을 낮추는 한편 투자 및 취업 기회를 늘려 새로운 경제 성장의 원동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스완 시리즈의 제품은 460W를 돌파했고 후면의 추가 발전량은 20%까지 도달했다. 특히 조직위원회로 부터 ‘Solar PV Module of the Year 2019’을 수상했다.
진코솔라는 장기적으로 태양에너지 발전 비용을 절감해 더 많은 국가가 에너지 구조를 전환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경제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