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관광공사와 지역경제 활성화 나선다

양 기관 노·사, 업무협약 체결… 사회적 가치 공동 실현

2019-07-25     변국영 기자
홍기표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과 한국관광공사 노·사가 상생협의체를 운영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에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 노·사는 25일 관광공사 사옥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구내식당 공동 발주 및 운영을 통한 지역농산물 구매비율 확대 ▲지역주민의 체력증진 및 문화행사의 장 제공을 위한 공공시설물 개방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목적사업 공동개발 등이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다양한 사업을 양 기관이 함께 발굴·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협업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홍기표 광해관리공단 우리노조 위원장은 “이 자리가 양 기관과 지역이 상생하며 성장하게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 직원복지 향상을 위해 노조도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