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5·6, 하도급 업체 어려움 해소 최선 다할 것"

"시공사들과 하도급 업체 간 협상 진행중… 공사 중단되지 않도록 할 것"

2019-08-05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5일 모 매체의 '신고리원전 5·6기, 또 멈출 위기…' 보도에 대해 산업통상자원부가 공식 입장을 표명했다.

산업부는 같은 날 설명자료를 통해 "현재 시공사들(삼성물산, 두산중공업, 한화)과 하도급 업체 간 협상이 진행중"이라면서 "시공사측은 공사가 중단되지 않고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도급 업체들과 협의를 지속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산업부는 이어 "산업부와 한수원 역시 하도급 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