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동 신사옥서 새롭게 만나요”

파워콤,계약만료로 27일 본사 이전

2003-08-25     에너지데일리

파워콤(대표 박운서)이 27일 본사를 이전한다.

파워콤 관계자는 “2000년 1월 파워콤 설립시 입주했던 강남구 대치동 891번지 세종증권빌딩에 위치한 현재의 본사사옥 임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29-7번지의 신덕빌딩으로 이전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새로 옮기게 되는 신덕빌딩은 지상 12층, 지하 3층 규모의 신축건물로 파워콤에서는 7층부터 12층까지 총 6개 층을 사용하게 되며 지하철2호선 강남역 3번 출구에서 양재방면으로 약 300M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다.

파워콤은 “교통이 편리하고 환경이 쾌적할 뿐 아니라 강남의 중심지에 위치하게 되어 본사 직원들의 업무능률 향상과 고객들에게 더욱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화는 기존의 번호를 그대로 사용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