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경북북부지사, 전통시장 가스안전 캠페인

2019-09-11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북부지사(지사장 이제관)는 10일 안동시 중앙신시장에서 다가오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안전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중보 안동시 경제산업국장 및 시청공무원, 대성청정에너지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참여해, 시장내 식당가 등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과 함께 안전한 가스사용 요령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의하면 2014년 이후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11건의 가스사고가 발생했는데, 이중 사용자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5건(45.4%)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나 추석연휴를 앞두고 가스사용자들의 안전의식제고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제관 지사장은 “명절연휴기간에는 제수 음식 준비로 가스를 많이 사용하므로 가스사용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줄 것과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시 과대불판을 사용하지 말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