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신제품 ‘LED 벨류 패널’ 2종 출시

무타공 방식으로 손쉽게 설치…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

2019-09-23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가 신제품 ‘LED 벨류 패널’ 2종을 출시했다.

‘LED 벨류 패널’은 기존의 전통조명(이관형광등 등)을 대체하는 평판 조명 제품이다. 제품 가장자리에 LED 라이트가 부착돼 빛을 내는 ‘엣지-릿’ 방식으로 얇은 두께와 슬림하고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설치방법도 간단하다. 타공 없이 원하는 위치에 부착 후 동봉된 터미널 블록으로 설치하면 된다. 디자인은 스퀘어(640X640㎜)와 렉탱글(320X1285㎜) 2가지로 가정, 사무실, 매장 등 공간의 용도와 크기에 따라 선택하면 된다.

또한 플리커 프리 제품으로 눈의 피로를 덜어주는 만큼 눈의 휴식을 취하는 가정, 컴퓨터 사용이 많은 사무실에도 적합하다. 이 외에도 KS인증 획득, 4000K·6500K의 2가지 광색, 100lm/W 이상의 높은 광효율, 3만 시간의 긴 수명이 특징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세련됨을 추구하는 인테리어 트렌드에 맞춘 패널형 등기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를 통해 등기구 카테고리를 강화하고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