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협력기업 현장에서 상생의 길을 찾다

맞춤형 지원 방안 논의 및 현장 애로사항 청취

2019-12-27     송병훈 기자
박일준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동서발전 박일준 사장은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한국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회원사 ㈜이투에스(대표 최우식) 현장을 찾아, 기업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장의 임직원을 격려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1993년 설립된 ㈜이투에스는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중소기업이다. 한국동서발전과는 ‘200MW급 발전소 기능통합형 발전기 제어시스템 개발 및 성능개선 연구개발’ 및 여자기 관련 자체생산 능력으로 2019년 기준 국내시장 73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박일준 사장은 이날 ㈜이투에스의 발전기 디지털 여자시스템, 발전기 여자시스템 모의시험장비 등의 생산현장을 돌아보며 동서발전의 향후 맞춤형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투에스 최우식 대표는 “한국동서발전의 대중소기업 혁신파트너십 및 내일 채움 공재지원 등 지원사업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음성복합 건설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박일준 한국동서발전 사장은 2019년 6월부터 ‘테마형 중소기업 방문계획’을 수립, 동서발전 중소기업협의회 소속기업과의 현장 소통 행보를 연말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