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노위, 2022년 국정감사 기관·일정 확정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올해 국정감사 대상 기관과 감사 일정을 확정했다.

26일 국회 환노위에 따르면, 2022년도 국정감사 기간은 10월4일부터 10월24일까지 총 21일간이며, 감사대상기관은 75개 기관이다.

구체적으로 보면, 우선 10월4일에는 환경부, 5일에는 고용노동부에 대한 감사가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된다.

이어 7일에는 기상청 및 지방기상청 등에 대한 감사가 국회에서 예정돼 있으며, 11일에는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를 비롯해 국립환경과학원, 화학물질안전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 한강유역환경청 및 지방환경청, 홍수통제소 등에 대한 감사가 역시 국회에서 진행된다.

또한 12일에는 역시 국회에서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중앙노동위원회 및 지방노동위원회, 서울을 비롯한 지방고용노동청에 대한 감사가 예정돼 있다.

그리고 14일에는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국립공원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상하수도협회, 환경보전협회 등에 대한 감사가, 17일에는 근로복지공단,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등에 대한 감사가 국회에서 진행된다.

이어 21일 환경부 및 기상청, 24일 고용노동부 및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대한 국회에서의 종합감사로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