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2022년‘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

2022-11-23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는 23일 공사 산업가스안전기술센터(충북 진천군 소재)에서 풍수해 발생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및 화재로 인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여 범국가적으로 재난대비역량을 점검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 유출 차단,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공사 사고대책본부와 긴급구조통제단(소방)이 합동으로 초동대응 활동을 실시하고 통합지원본부(진천군)로 지휘권을 이양하여 교통통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하였으며 이후 사고수습 및 복구작업을 끝으로 훈련이 마무리됐다.

가스안전공사 임해종 사장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유관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이를 100여명의 참여자분들과 함께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우리 공사는 재난관리책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각종 재난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체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