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거문도 ESG활동 및 가스안전 캠페인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지사장 오금남)는 지난 29일 여수시 거문도를 찾아 가스안전캠페인 및 지역내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내 대표적인 섬관광지이자, 관내에서 가장 멀리 떨어진 거문도를 대상으로 가스안전홍보 및 안전기기보급을 통한 안전의식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울러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업으로 더욱 효과적인 가스안전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오금남 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을 비롯한 가스안전공사직원, 최영국 한려해상국립공원 거문도 분소장을 비롯한 직원 약 10여명은 거문도 일대 안전 취약가구 3개소에 대해 타이머콕을 설치하고, 거문도 여객선 터미널 주변 등을 돌며 자연정화 활동을 하며 행락철을 맞아 환경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거문도섬에서 육지로 이동하는 여객선 이용 주민대상으로 행락철 가스안전캠페인을 전개하여, 이동식 부탄연소기 안전사용을 당부하였다.

오금남 전남동부지사장은 “섬마을 가스안전관리를 위해 항상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가스안전복지 확대와 가스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방방곡곡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