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없는 생활체험관' 1000번째 손님

진천지점

2004-11-19     송병훈 기자
지난 8일 한전 진천지점(지점장 윤태상)에는 특별한 축하행사가 열렸다. 지난 7월 1일 개관이래 진천 지역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는 진천지점의 '전기없는 생활체험관'에 1000번째 손님이 방문한 것.

행운의 주인공은 삼수초등학교 부설 유치원의 조수진 어린이(6세)로, 뜻밖에 얻은 행운에 어리둥절한 표정 속에서도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진천지점장 윤태상은 1000번째 방문객으로 선정된 조수진 어린이에게 축하 선물을 전달하고, 조수진 어린이가 속해있는 삼수초등학교 부설 유치원 꽃님반에도 기념품을 전달했다.

어린이들에게는 에너지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올바른 에너지 사용법을 교육하는 학습의 장으로,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호롱불의 추억을 되새길 수 있는 추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는 '전기없는 생활체험관'은 앞으로도 진천지역의 문화공간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한전의 모습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