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신입사원 입사식 거행

발전·화학직군 54명, 여성 7% 차지

2004-12-20     김봉준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김영철)은 지난 17일 본사에서 김영철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00여명과 신입사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4년 하반기 신입사원 입사식’을 실시했다.

2004년 하반기 신입사원은 발전, 화학직군으로 나눠 대학 졸업자 이외에도 특성화된 기술 활용을 위해 전문대학 졸업자와 장애우, 국가유공자도 전년도에 이어 채용했으며 여성이 전체 인원의 7%를 차지했다.

김영철 사장은 축사를 통해 “끊임없는 자기개발과 도전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에 앞장서 정보화 시대 및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중부인이 될 것”을 당부했다.

이번에 입사한 신입사원들은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경기도 가평 소재 꽃동네에서 일일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신입사원 교육과정은 1주일간의 합숙훈련과 본사 실무교육을 거쳐 한국발전교육원(충남 태안 소재)에 위탁, 4주간 발전실무교육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