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 1호 원자로 자동 정지

2005-02-17     양혜정 기자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발전기 수소 밀봉장치 밀봉면 온도증가로 중간정비에 착수한 월성 1호기가 지난 16일 중간정비 완료 후 기동하는 과정에서 증기발생기 급수관의 압력이 정상 압력에 미치지 못해 원자로가 자동 정지됐다고 밝혔다.

현재 월성 1호기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원인 점검 후 재 기동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