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원자력 일일교사’ 시행

생생한 원자력 현장 정보전달, 약 2주간 실시 예정

2005-05-03     양혜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김옥경)는 스승의 날을 전후해 직원들이 직접 지역 학생들에게 원자력에 대한 생생한 현장 정보를 알려주는 ‘원자력 일일 교사’행사를 약 2주간 실시한다.

‘원자력 일일 교사’행사는 중·저준위방사성폐기물 처분시설 등 원자력에 대한 안전성, 경제성과 원자력 발전의 원리 등의 정보를 알기 쉽고 친근한 이미지로 전달하기 위한 것으로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월성원자력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직접 강사로 참여해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전달하게 된다.

‘원자력 일일 교사’ 행사는 직원들의 모교와 직원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는 물론 원자력에 올바른 정보를 알고 싶어하는 지역의 초, 중, 고교 등을 찾아가 실시할 예정으로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월성원자력본부 대외협력실 홍보부 대외홍보과(054-779-2845)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