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성본부, 봉사활동 몸소 실천

무료급식소 ‘이웃집’에 직접 음식 배달

2005-07-07     양혜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 김옥경 본부장을 비롯 간부급 직원들이 무료급식소 ‘이웃집’에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배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 몸소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달 28일 무료급식소 ‘이웃집’에 매월 쌀 20㎏ 20포의 운영지원과 매주 1회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에 자원봉사자를 지원하는 협약식을 가진 후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

이날 김옥경 본부장과 간부급 직원들이 도시락을 만들고 포장해 독거노인들에게 나누어 주는 뜻깊은 봉사 시간을 가졌다.

무료급식소 ‘이웃집’은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80명분의 도시락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고 장애인 단테와 결식학생 110명에게 도시락을 제작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월성원자력 누키봉사대는 월성본부 각 부서 봉사단과 발전 교대근무자들이 매주 수요일 무료급식소 지원봉사자들과 함께 음식제작에 참여하고 배달하는 일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