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지역사회봉사단 1주년 맞아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모범보여

2005-07-08     양혜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이중재)은 지난 7일 대전 원자력연구소 국제회의실에서 지역사회봉사단 1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이중재 사장 등 경영진과 조태만 노조위원장, 외부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병윤 목원대 교수와 김경옥 난원 복지재단 이사장의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에 관한 특강과 봉사대원들의 봉사활동 수기 및 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있었다.

또 지난달 29일 한국경제신문사 주최로 열린 사회공헌기업 대상에서 발전부분 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던 수상기 봉납도 있었다.

이날 이중재 사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년이 지역사회와의 일체감을 조성하는 기반구축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그 동안의 경험을 살려 효율적인 봉사체계와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사회공헌을 전개해 나갈 시기”라고 밝혔다.

한수원 지역사회봉사단은 지난해 창단 이후 대규모 지역순회 의료봉사활동, 원전주변지역 불우청소년과 독거노인돕기, 농어촌지역 컴퓨터 기증, 복지단체 위문 등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전 직원이 참여하는 실천적인 봉사활동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