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업/계 - 극동전선

LAN케이블 UL마크 획득

2000-12-11     에너지데일리
극동전선(대표 최병철)이 최근 국산화한 근거리통신(LAN)용 카테고리 6급(250MHZ)UTP (Unshielded Twisted Pair)케이블이 국내 최초로 UL인증을 획득했다.

세계에서는 3번째다.
카테고리 6급 케이블은 인터넷과 화상통신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양방향 전선품질향상을 위해 신호간의 간섭현상 차단과 반사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특화한 제품이다.

최병철 사장은 “이번 UL인증을 계기로 극동전선은 UTP케이블 개발에 들어간지 3-4년만에 기술력면에서 세계 업체들과 비교, 우위선점할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며 “앞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서의 수요확대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계현 기자 gido0304@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