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시작을 신년음악회에서

2001-01-01     에너지데일리
2001년의 희망찬 새해첫날. 국내외 정상의 연주자들이 펼치는 음악과 감동의 신년음악회가 1월1일과 2일, 양일간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공연된다.

이번 신년음악회에는 미국 샌디에고, 뉴하븐 심포니의 음악감독으로 활약중인 지휘자 박정호가 한국데뷔무대를 준비하고,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조영창, 강동석, 백혜선이 베토벤의 3중 협주곡으로 잊지못할 명연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쿠르트 마주어에게 발탁돼 뉴욕필의 신데렐라로 떠오른 피아니스트 헬렌 황, 주목받는 신예 바이올리니스트 홍수진이 관록의 지휘자 박은성과 함께 젊음의 열정과 활기로 가득찬 무대를 선보인다.

공연일시:1월1일(월)-1월2일(화)/오후6시,7시30분
공연장소:예술의전당 콘서트홀
입장권:일반 R석 40,000원, S석 30,000원, A석 20,000원,
B석 15,000원
문의 및 예약:티켓링크 780-6400 Ticketlin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