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전기공업(주), 첨단 FS공법 적용 ‘PENTADYNE'

2005-10-18     장효진 기자

이화전기공업주식회사(대표 김동훈)는 무정전전원장치(UPS)인 ‘ETUS'와 ‘PENTADYNE', 자동차 헤드라이트용 전자식안정기 등을 나열했다.

특히 ‘PENTADYNE'는 단독으로 UPS와 연결 사용할 수 있으며 최대 8대까지 병렬연결이 가능하며 이화전기가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고 있는 진일보한 FLYWHEEL(FS) 기술이 적용돼 최장 15년간 사용할 수 있다.

혁신적인 성과로 평가받고 있는 FS기술은 진공 상태인 5개축에 자기 베어링이 설치돼 있으며 Carbon Fiber 플라이휠이 이를 감싸고 있다.

또한 발전기의 오작동 및 고장을 감지할 수 있는 센서가 내장돼 있고 액체 냉각 통로 등의 안전장치가 설치돼 안전성을 확보하고 있다.

이 공법이 적용된 ‘PENTADYNE'는 기존의 축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에 비해 경량이기 때문에 0.5㎡의 아주 작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며 이에 따른 설치비용을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방전 속도가 빠르고 동작 온도 범위가 넓어 고장률 또한 기존 축전식에 비해 현저히 낮다.

회사 관계자는 “타사의 제품은 온도나 대기먼지, 진동에 제약을 많이 받는 반면 PENTADYNE UPS Voltage Support Solution은 각가지 악조건 내에서도 잘 운용된다”며 “최소한의 공간 설치는 물론 진동에서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뿐 아니라 유해성분이나 소음이 발생 되지 않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 02-414-8111 designtimesp=28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