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승진자 봉사활동 펼쳐

광주 ‘한사랑 마을’서 자원봉사 및 생필품 후원

2006-01-26     김봉준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의 승진자들이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을 실천해 화제다.

서부발전에 따르면 최근 1·2·3직급으로 승진된 승진자 전원이 지난 23일 명절을 맞아 경기도 광주시에 위치한 중증장애아동 요양시설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 청소와 세탁 및 목욕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승진자들인 봉사활동에 앞서 봉사기금 모금으로 마련한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한편 지난해 말 경영진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에 이어 1·2·3직급 승진자가 참여하는 봉사활동을 시행한 한국서부발전은 경영진을 비롯한 전 직원이 올 한해 최소 1인 12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체험함으로써 나눔 경영의 실천의지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