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사랑마을’서 봉사활동

신입사원·간부 동참, 상호간 이해기반 구축 계기

2006-02-15     김봉준 기자
한국남부발전(사장 김상갑)은 지난 11일 경기도 광주시 소재 장애 아동복지시설인 ‘한사랑마을’을 찾아 최근 입사식을 치룬 신입사원 전원과 본사 간부직원이 함께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중증장애 아동의 급식봉사, 주변시설 청소 등으로 진행됐으며 식기건조기 등 생필품도 전달했다.

남부발전은 신입사원 정규 교육프로그램에 사회봉사활동 시간을 배정, 주말을 이용해 직원들과 함께 매년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이를 통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에게 바람직한 회사의 조직문화를 심어주고 신입사원과 기존 직원 간 상호 이해기반을 구축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편 이날 남부발전은 그동안 사회봉사활동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한국복지재단(회장 김석산)으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