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社1村 운동 통해 농촌사랑 실천

한전원자력연료

2006-05-25     송병훈 기자
한전원자력연료(사장 양창국)가 연일 무더워지는 날씨 속에도 적극적인 농촌사랑운동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원전연료 양창국 사장을 비롯한 에너토피아 봉사단 50여명은 지난 24일 1社1村 자매결연지인 충북 영동군 상촌면 대해리를 방문, 자두열매솎기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 마을 발전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가한 전혜영씨는 익숙치 않은 농사일에 연신 땀을 훔치면서도 "우리의 노력이 바쁜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농촌을 도울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의욕을 다졌다.

또 임직원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석한 양창국 사장은 마을 주민과의 대화에서 "농촌사랑 운동은 도시와 농촌간의 이해의 폭을 넓히는 일일 뿐만 아니라, 나라를 사랑하는 기본"이라면서 앞으로도 일손 돕기, 농산물 사주기 등 농촌사랑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