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자위 국감 일정 '소폭 조정'

북한 핵실험 여파… 13일 시작, 11월1일 마감

2006-10-10     송병훈 기자
국회 산업자원위원회의 10월 국정감사 일정이 소폭 조정됐다.

국회는 북한 핵실험 여파로 11일부터 30일까지 열릴 예정이었던 국정감사 일정을 13일부터 11월1일까지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산자위도 11일로 예정됐던 산업자원부에 대한 국감이 13일로 늦춰졌다.

또 12일 예정됐던 중소기업특별위원회, 중소기업청 및 13일 특허청, 한국특허정보원에 대한 국감도 각각 30일과 31일로 연기됐으며, 11월1일 산자부에 대한 국감을 마지막으로 일정이 마감된다.

16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17일 한국석유공사, 18일 한국전력·화력발전자회사·한전KDN, 23일 한국전기안전공사·한국가스안전공사·에너지관리공단·한국지역난방공사, 24일 한국가스공사·한국가스기술공사, 25일 중소기업진흥공단·중소기업중앙회·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26일 대한광업진흥공사·광해방지사업단·강원랜드, 27일 한국수력원자력·한전기공·한국전력기술·한전원자력연료 등에 대한 국감은 예정대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