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都, 사랑의 헌혈운동 참여

헌혈증서 수집운동 병행

2007-02-07     장효진 기자
경동도시가스(대표 송재호)는 지난 6일 울산광역시적십자혈액원과 공동으로 ‘사랑의 헌혈운동’ 행사를 본사 현관 앞에서 실시했다.

경동도시가스에 따르면 ‘사랑의 헌혈운동’은 계절적으로 헌혈량이 격감하는 시기인 연초에 지역 헌혈 수급이 보탬이 되고자 실시하게 됐다.

헌혈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학생들이 방학 중이고 예비군 훈련도 없어 겨울철이면 헌혈이 급속하게 줄어들기 때문이라는 설명.

경동도시가스 관계자는 “회사 임직원 25명은 이날 오후시간 잠깐 시간을 내 헌혈운동에 동참해 작은 사랑나눔 운동을 실천했다”며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대부분은 헌혈 후 증서를 사랑나눔 봉사단에 기증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사내에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으며 매년 2월과 8월에 각각 실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