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개최

에관공, 포스터 등 5개 부문에 총 2650만원 상금 수여

2007-05-22     김봉준 기자

에너지절약실천의 확산을 위한 에너지절약작품 현상 공모전이 열린다.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섭)은 오는 6월15일까지 에너지절약실천운동의 확산과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제29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응시자격의 제한이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현상공모전은 ▲포스터 ▲신문광고 ▲만화 ▲TV캠페인 ▲CM송 등 5개 부문으로 나뉘며 공모주제는 ▲가정, 학교 또는 직장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유도하고 실천방법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내용 ▲에너지의 절약과 환경보전, 온실가스 감축, 경제발전 등 에너지절약을 통해 얻어지는 이익을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내용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을 위한 내용 등이다.

부문별로 최우수상(교육인적자원부 장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 우수 및 장려상(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상) 등 모두 86편의 작품을 선정돼 총 26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학교, 유관기관, 산업체 등이 단체로 응모한 경우 응모편수, 입상편수, 기여도 등을 심사해 최우수 1개 단체와 우수 2개 단체 등 3개 단체에 표창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제29회 에너지절약작품 현상공모전 참가는 에너지관리공단 홈페이지(www.kemco.or.kr) 사이버홍보센터 메뉴의 에너지절약작품현상공모 코너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입상자는 8월중으로 일간지 및 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