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무관심, 함께 헤쳐나가요~'

월성원자력,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2007-09-13     송병훈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본부장 태성은)는 13일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헌혈에 대한 무관심과 기피 현상으로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는 게 원성원자력측의 설명이다.

이날 진행된 '사랑의 헌혈 운동'은 태성은 본부장을 비롯한 본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서 대외협력실을 시작으로 본부/행정실, 1발전소, 2발전소, 건설소 등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월성원자력 김관열 홍보부장은 "매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사랑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며 "수혈이 필요한 이들에게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