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거노인 생신잔치 및 전기설비 점검봉사

한전 배전처 사회봉사단

2007-11-01     송병훈 기자
한전 배전처 사회봉사단(단장 오재형)은 지난달 30일 자양 종합 사회복지관과 연계해 광진구 자양동, 노유동의 독거노인 가정들을 찾아 생신잔치를 열어드리고 전기설비를 점검하는 활동을 펼쳤다.

지난 2004년 5월 발족한 배전처 봉사단은 광진구 일원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 청소년 등에 대해 뮤지컬공연 관람, 집안청소, 전기설비 점검·수리, 말벗 되드리기 등의 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오고 있다.

이날 바쁜 일과를 잠시 뒤로 하고 참여한 배전품질팀 이정렬 과장은 "모처럼 생일상을 받은 어르신들이 기쁘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 한편으로 뿌듯함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