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公 - GS EPS' 기술협력

양재열 사장 "해외 발전사업 진출 등 기대"

2007-12-04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와 GS EPS(주)가 본격적인 기술교류에 나선다.

양재열 전기안전공사 사장과 정종수 GS EPS 사장은 4일 당진 GS EPS 발전소에 소재한 GS EPS 본사에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력산업발전에 공동 기여하기 위한 기술협력협약을 체결했다.

양사가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협력하기로 한 분야는 ▲해외발전사업 진출 시 상호 협조 ▲ 발전설비 안전관리 선진화 기술 ▲ 발전설비 운영·건설기술 ▲발전설비 신기술 ▲교육 및 훈련 등이다.

양재열 사장은 "이번 기술협력을 통한 양사의 보완적 협력관계를 구축으로 국내 전력산업 발전과 해외 발전사업 진출 등 상호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한층 선진화된 기술환경을 구축,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전력기반 기술의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더욱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