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조직역량강화 사원급 워크숍

‘소통의 조직문화’키워드…열띈 토론의 장

2011-07-12     에너지데일리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李泰鎔)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간 공단의 사원급 직원을 대상으로 조직역량 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공단은 조직의 성장 기반이 되는 ‘소통의 조직문화’를 키워드로 하여 조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구성원 간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난 4월부터 4차례에 걸쳐 공단의 관리자급 및 중간 관리자급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워크숍도 같은 맥락 하에 조직의 미래를 리딩(Leading)할 젊은 직원들로 하여금 조직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허심탄회한 소통의 장을 통해 다양하고 신선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이뤄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사원급 직원이 자칫 실무에만 치중해 조직에 대한 관심과 고민을 간과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 공단의 과거 30년을 돌아보고 현재 이슈가 되는 현안 사항에 대해 인식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를 바탕으로 직원들은 공단이 앞으로 더 나은 조직으로 발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의 관계자는 “젊은 직원들의 열정과 조직에 대한 깊은 관심을 통해 조직의 미래를 낙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직원 간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