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관공,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과 복지시설 방문

에너지관리공단(이사장 허증수)은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7일 용인 관내 전통시장인 ‘용인중앙시장’을 방문해 임직원 개인 제수용품을 단체 구매하는 한편, 노인요양원인 ‘소자의 집’(용인시 이동면 소재)을 찾아 생필품을 기증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공단은 지난 7월 18일 전통시장 살리기 차원에서 용인중앙시장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정기적인 방문구매 및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구매 등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해 오고 있으며, 추석명절을 앞두고 공단 임직원들이 제수용품 단체구매를 위해 방문하게 됐다.

또한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용인중앙시장에서 구매한 생필품을 갖고 그간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던 ‘소자의 집’을 방문해 위로물품으로 전달하기도 했다.

에너지관리공단 정수남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전통시장 단체구매를 이어가는 한편 사내 임직원들에게도 지속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며 “소외된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