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한국LP가스공업협회 회 장 유 수 륜

2012-01-06     에너지데일리

LPG업계 새로운 도약의 해 되길

2012년 임진년 (壬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의 꿈과 희망이 담긴 새해를 맞아 에너지데일리 독자여러분을 비롯한 가스업계종사자 여러분과 함께 새해 첫발을 내딛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가 소망하신 일 모두 성취하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지난 2011년은 우리 LPG업계에 있어 많은 성과가 있었던 뜻 깊은 한해로 기억됩니다.
 

무엇보다, 5년이 경과한 장애인ㆍ국가유공자 LPG차량이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향후 LPG자동차 증가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되며, 정부주도로 진행된 ‘LPG-LNG간 적정 역할분담 방안 연구’를 통해서 LPG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재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LPG가 가스체에너지로서 우리나라 1차에너지로서의 확고한 역할은 물론 국가에너지기본계획에 독립 반영되어 일정 비율의 수요를 계속해서 유지해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충전소 자율검사 대행을 통한 협회 위상강화를 비롯, 자동차용 도너츠형 LPG용기도입과 휘발유-LPG겸용 차량 시판으로 LPG 차량 이용자들의 편익을 더욱 향상시켰고, 카드수수료인하, 충전소 비상발전기 선택적 보유, LPG미터기 검사기간 연장 등 많은 성과를 통해서 충전사업자들의 비용절감을 달성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금년에도 우리협회는 전국의 14개 시ㆍ도협회와 함께 프로판 개별소비세 및 부가가치세 면제, LPG사용제한 완화, 카드수수료 추가인하, 충전소관련 각종 규제개선 등을 통해서 사업자 여러분의 보다나은 경영환경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2012년 한해가 우리 협회는 물론 LPG업계의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합시다. 여러분의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여러분의 가정에 늘 건강과 행복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