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운영 IT화 워크숍 개최

서부발전, 수익성 제고·분위기 개선 기대

2004-09-20     김봉준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종신)은 지난 9일 IT 핵심기술을 발전운영부문에 접목시기키 위한 적용기술 발굴 및 도입·시행을 위해 ‘IT를 이용한 발전운영 디지털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정재모 발전처장을 비롯한 서부발전 본사, 사업소 발전운전 및 정비부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이날 워크숍에서는 ‘IT를 이용한 발전운영 디지털화’ 추진내용과 발전방향에 대한 T/F팀장의 발표에 이어 본사 및 사업소별 추진전략 및 선정 아이템에 대한 발표와 도입·적용 후 결과 분석 및 확대 적용 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첨단 IT 기술을 도입, 적용해 격변하는 경영환경에 적극 대처하고 발전효율 향상과 발전기 무고장 운전으로 수익성을 제고함은 물론 직장 근무분위기를 쾌적하게 개선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운전정비, 감시·제어 및 운영관리부문의 디지털화를 이뤄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설비운영과 생산성 향상으로 경쟁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