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기평, 연탄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구룡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 실시

2013-12-31     최일관 기자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원장 안남성)은 12월27일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동절기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과 따뜻함을 나누기 위해 안남성 원장을 비롯한 평가원 임직원 약 50명이 구룡마을 주민들에게 직접 연탄 배달을 했다.

안남성 원장은 “에기평은 나눔의 봉사활동을 통해 공공기관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며 “평가원은 2014년에도 이야기가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지역사회와 동행 공유가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평가원은 연탄나눔 봉사활동 외에 지역사회 소외아동을 위한 도서 및 장난감을 기증(Re-Born 프로젝트), 시각장애인을 위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기부한 오디오북 제작(목소리 기부 : Aid-me(美)) 등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