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기술공사, ‘핵심역량 강화로 기업미래가치 제고’

2017년 시무식 개최... 혁신적인 안전관리 활동 전개 등 강조

2017-01-02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기술공사(사장 이석순)는 2일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2017년도 시무식’을 갖고 본격적인 2017년 새해 업무에 들어갔다.

이석순 사장은 이날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2017년도 경영방침을 ‘핵심역량 강화를 통한 기업미래가치 제고’로 선포했다.

아울러 ▲ 혁신적인 안전관리 활동 전개로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 지속적 유지 ▲ 정비수행방법 개선 및 특화기술 전문인력 육성을 통한 정비사업 기술경쟁력 강화 ▲ 미래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공사 역량 결집 ▲ 변화와 혁신의 지속적 추진 ▲ 신뢰와 존중의 기업문화와 일하기 좋은 훌륭한 일터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역점추진과제를 제시하며, 공사를 둘러싼 대내외 경영환경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도약하자고 역설했다.

또한, 이석순 사장은 “2017년에는 전 임직원의 힘을 하나로 모아 유지경성(有志竟成)의 자세로 새로운 한국가스기술공사의 발전과 성장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시무식 후에는 전 임직원들이 서로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희망찬 2017년도의 시작을 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