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운동실천협의회, 경주 보문호 환경정화

농어촌공사 경주지사·경북도관광공사와 공동활동

2017-03-27     윤호철 기자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사단법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총재 김헌규)는 지난 25일 경주보문호일원에서 본부 임원과 지역 아동청소년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문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 날 행사는 유엔총회에서 지정·선포한 3월22일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물의 중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9.12 지진과 최근 중국의 사드보복 영향으로 침체된 지역관광활성화, 그리고 4월1일 개최되는 제26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앞두고 경주를 찾을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도시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사)환경운동실천협의회, 한국농어촌공사 경주지사와 경상북도관광공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이들은 지속적인 물사랑 운동 및 민관합동환경정화활동 전개와 대내·외적으로 경주를 알리는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