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지역 과수원 봄철 농촌일손돕기 시행
KOEN 나눔봉사단, 모니터단·대학생들과 함께 구슬땀
2017-05-25 송병훈 기자
남동발전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최근 가뭄과 일손부족에 시달리는 지역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남동발전 직원 뿐만 아니라, KOEN CSV여성모니터단 및 올해 발대식을 가진 제1기 KOEN 대학생 봉사단도 합류해 일손을 보탰다.
남동발전 박정호 직원은 “무더위에 조금 힘은 들었지만, 지역 과수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마음이 뿌듯했다”고 말했다.
한편 남동발전은 본사가 위치한 진주지역 및 발전소가 위치한 삼천포, 영흥, 분당, 영동, 여수 지역에 매년 봄철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를 시행하며 지역농가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