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서울북부지사, 음식업 근골격계질환 예방 나서

노동부서울서부지청과 음식점 방문 재해예방 기술자료 제공

2017-06-22     이진수 기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청장 김홍섭)과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신통원)가 음식업종을 재해예방을 위한 합동 캠페인에 나섰다.

서울 홍대일원 음식업종 밀집지역에서 이루어진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산업진흥원, 한국산업간호협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민간재해예방기관과 공동으로 켐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 수행요원들은 음식업종에서 주로 발생하기 쉬운 근골격계질환 예방과 관련된 작업 안전수칙 등 기술자료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재해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고용노동부 서울서부지청 관계자는 "서울 도심 음식업종은 여성 및 장년근로자 등이 주로 종사함으로써 산재취약 계층에 대한 보호가 필요하다"며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