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가람 투게더’ 두번째는 한전KDN에서

손금주 의원,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과 소통

2017-07-17     김규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 국민의당 손금주 의원(나주·화순)이 빛가람 혁신도시 이주기관 가족과의 소통을 위해 마련한 ‘제2회 빛가람 투게더’가 17일 한전KDN에서 개최됐다.

지난달 13일 전력거래소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김옥기 전남도 의원과 임직원 10개 가족을 포함한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임직원 가족들의 나주 이전 소감과 함께 복합문화센터 조속 건립, 공용주차장 설립, 교육시설 및 의료 시설 확충 등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에 대한 허심탄회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손 의원은 “지역민과의 소통이야말로 지역 발전의 첫 걸음이라는 생각으로 ‘빛가람 투게더’를 기획하게 됐다”며 “진정한 혁신도시 도약을 위해 나주시와 협력, 오늘 전해진 이주 가족 여러분의 의견을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빛가람 투게더’는 나주 빛가람 혁신도시에 이전했거나 이전 예정인 16개 공공기관 임직원 및 이주 가족들과 직접 소통하며 빛가람 혁신도시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기 위해 손 의원이 기획한 행사로, 매월 혁신도시 내 기관별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