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김천시 농특산품 직거래 장터 개설

한전기술, 지역농가와 상생협력… 11개 읍·면·동 참여

2017-09-22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21일 본사 1층 로비에서 ‘혁신도시 어울림 직거래 장터’를 개설했다.

김천시와 지역농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추석을 맞아 임직원들이 제수용품 및 선물세트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하고 지역농가의 소득 증대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장터에는 김천시 11개 읍·면·동에서 19농가가 참여해 포도, 사과, 배, 등 다양한 농특산품을 판매했다.

한전기술 조직래 사장 직무대행은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직거래 장터를 통해 지역농가 소득 증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김천시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지역상생 발전에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