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첸, 중국 캔톤페어서 IR미작 선보여

밥솥의 새로운 기준, 총 4종의 IR밥솥 라인업 소개

2017-10-20     이진수 기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프리미엄 생활가전기업 ㈜쿠첸이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중국 최대 종합 무역박람회 ‘제122회 캔톤페어’에서 밥솥 신제품 ‘IR미작’을 선보이며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캔톤페어는 1957년 시작해 매년 두 차례씩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수출입박람회로 세계 각국의 바이어들이 참여하며 사업 매출액이 가장 높은 중국 최대의 무역박람회다.

쿠첸은 이번 박람회에서 IR미작을 비롯해 총 4종의 IR밥솥 라인업을 선보였다.

지난 9월 IH와 열판으로 이분화된 한국 밥솥 시장에 IR밥솥을 새로운 기준으로 제시한 바 있는 쿠첸은 이번 박람회를 시작으로 중국을 비롯해 전세계 시장에 IR밥솥을 알려 나갈 예정이다.

쿠첸의 주력신제품 IR미작은 캔톤페어 현장에서 중국, 미국, 러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세계 각국 바이어들로부터 독특한 디자인과 다양한 기능으로 많은 호응을 얻었다.

IR미작은 쿠첸이 국내 최초로 개발한 비접촉식 적외선 온도조절방식의 IR센서로 밥솥의 화력, 온도 등을 정밀하게 제어해주어 완벽한 밥맛을 구현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