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부산울산본부, 신재생 산업체 적용 방안 제공

‘2017년 하반기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 개최

2017-10-26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부산울산지역본부(본부장 이철우)는 26일 울산 롯데시티호텔에서 ‘2017년 하반기 울산지역 에너지다소비사업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서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산업체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울산대학교 노상양 교수가 ‘신재생에너지 기업 적용’을 주제로 발표했다.

에너지신산업과 관련해서는 공단에서 ‘지역 에너지신산업 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 에너지다소비사업장에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겨울철 산업체 안전사고에 대비해 재난 안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인식 제고를 위해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철우 부산울산지역본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공유된 정보와 기술이 산업체에 실제적으로 적용돼 에너지절감 및 온실가스 감축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