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1사1촌 일손돕기로 나눔에너지 전파

충주하곡마을 방문 사과 수확 일손돕기

2017-11-09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지난 8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하곡마을을 방문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사과 따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공사 임직원이 동참하는 지역사회와의 소통행사로 행복나눔단 30여명이 1사 1촌 자매결연 마을인 충주하곡마을에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사과수확 일손을 도우며 수확의 기쁨을 느꼈다.

봉사에 참여한 이진민씨는 “올해로 3번째 사과 따기 봉사에 참여했는데 매년 잘 익은 사과를 수확하며 농촌 어르신들의 노고를 느꼈고 봉사활동 참여를 통해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다시 깨우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공사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행복에너지’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토대로 3대 핵심가치인 희망에너지, 나눔에너지, 녹색에너지 분야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시행하며 적극적인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