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신입사원들과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

한전기술, 김천 지역 소외이웃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2017-11-14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3일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와 류홍재 경영관리본부장(직무대행)을 비롯해 2017년 신입사원 42명이 함께 한 이번 봉사활동은 첫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신입사원들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김천 지역 이웃들과 소통함으로써 지역사회와 유대를 강화하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전기술은 김천시로부터 감문면과 아포읍 두 지역을 추천받아 각 읍면에서 선정한 40가구에 가구별로 연탄 400장 등 총 1만6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입사원들은 두 개의 그룹으로 나누어 감문면과 아포읍 마을에서 추운 날씨 속에서 직접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했다.

한전기술 이동근 상임감사는 “신입사원들과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함께 하게 돼 더욱 의미있었다”면서 “앞으로 더욱 많은 직원들이 참여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을 활성화 하겠다”고 말했다.

한전기술은 앞으로도 사랑의 헌혈, 김천지역 농촌일손 돕기, 김천지역 아동 대상 학습 멘토링 등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사랑과 나눔을 실천해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