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진흥회, 나눔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 동참

7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전기산업인 성금도 기부

2017-11-14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기산업진흥회(회장 장세창)의 저소득층과의 사랑 나눔 활동이 올해도 계속됐다.

전기산업진흥회는 14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본부’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이웃 나눔 봉사’의 일환으로 서초구 방배동 성뒤마을에서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전기산업진흥회는 지난 2011년도부터 7년째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독거노인과 사회복지 혜택이 미치지 못하는 소외된 이웃 5가구에 연탄배달과 전기산업인의 마음을 담아 성금을 함께 전했였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