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저소득층 가구 단열시공

저소득층 가구 틈새바람 잡기·미니태양광 설치

2017-11-22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22일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택 에어캡과 문풍지를 시공하고 미니태양광을 설치하는 한편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전자레인지와 전기요 등을 전달했다.

인천지역본부 사회공헌담당자는 “저소득 가구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지역본부는 ”지난 11월 초에 남동구 소재의 예꿈마을지역아동센터와 만수행복지역아동센터에 김치냉장고를 1대씩 전달했다”며 “올 겨울 에너지이용에 취약한 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필요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