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사장 김형근 前 충북도의회 의장 선임

‘국민 가스안전 위해 신명 다 바치겠다’ 포부 밝혀

2018-01-05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신임 사장에 김형근 前 충북도의회 의장(사진)이 선임됐다.

김형근 신임 사장은 충북 청주 출신으로 충북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북민주운동협의회 사무국장 및 민통련 중앙위원, 충북민족민주운동연합 정책실장 및 전민련 정책위원을 거쳐 제9대 충북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며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정책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김형근 사장은 “국민의 가스안전을 위해 신명을 다 바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취임식은 9일 오전 10시에 가스안전공사 본사 강당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김 사장의 임기는 오는 8일부터 시작해 2021년 1월 7일까지 3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