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안전공단, 승강기 추락방지 장치 개발

그린엘리베이터와 기술개발 교류 및 상생 협력 업무협약 체결

2018-01-09     이진수 기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하 공단)과 그린엘리베이터(주)가 기술 교류를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방지장치’를 개발에 나섰다.

공단 류병호 기술안전이사 등 관계자와 그린엘리베이터 김환흥 대표 등 관계자는 지난 5일 ‘승강기 사고예방 및 상생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맺고 공단의 기술 지원을 통해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장치를 개발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그린엘리베이터(주)는 승객용, 화물용,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및 특수구조승강기 제조를 주력으로 하는 승강기분야 중소기업이다.

양 기관은 업무 협약에 따라 운전 부주의 등으로 인해 자동차가 엘리베이터 도어에 충돌해 추락하는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공단측이 기술 지원, 그린엘리베이터에서 ‘자동차용 엘리베이터 추락 방지 장치’를 개발하는 등 승강기 사고 예방과 동반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