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울산본부, 전통시장 가스・화재 안전 추진

울산중소벤처기업청 및 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와 업무협약

2018-02-14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가 울산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에 대한 가스 안전 및 화재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손을 맞잡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울산지역본부(본부장 최정득)는 화재로부터 안전한 울산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만들기 위해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하인성),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 (지사장 박영웅)와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장별 공용시설과 개별점포에 대한 가스, 전기 등 전문분야에 대한 점검 및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미비한 시설에 대한 개선사업 지원방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최정득 본부장은 "전통시장은 노후건물 밀집과 미로식 통로구조로 사고발생시 대형피해로 확산될 우려가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통시장 가스안전과 가스시설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