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세계적 윤리기업으로 인정받았다

‘2018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선정… 8년 연속 영예

2018-03-08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 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세계적인 윤리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적 기업 윤리 연구소 에티스피어 재단이 주관하는 ‘2018년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 선정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8년 연속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재무 및 법무 담당 부사장 엠마뉴엘 바뷰는 “기업의 사회적·환경적 책임에 대한 우리의 전략을 유지하고 이해관계자들이 기대하는 것을 제공하려는 노력이 반영된 결과”라며 “직원들이 만드는 혁신적 솔루션이라는 약속도 충분히 연관이 있고 우리의 윤리적 책임은 특히 고객의 입장에서 볼 때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지가 주관하는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도 선정됐다. 전기산업 부문에서 5위를 차지한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 및 혁신을 추구함과 동시에 업계 전반에 걸친 영향력을 인정받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최고 인사 책임자 올리비에 블룸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지속가능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깨끗하고 경제적이면서도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개발하고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선정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