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광진성동지사,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 협약

배전스테이션·K-BEMS 견학 등 유관기관과 상생 네트워크 구축

2018-03-19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 광진성동지사(지사장 강헌규, 위원장 정헌)는 지난 16일(금) 서울숲 언더스텐드 에비뉴에서 전기분야 특성화고 취업지원을 위한 산·관·학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한전 광진성동지사, 성동구청, 서울시 전기분야 학과를 보유한 성수공업고등학교 등 5개 특성화고와 상호 협력, 청년실업 문제해결에 기여하고자 시행됐다.

협약에 따라 광진성동지사는 서울본부 배전스테이션과 건물에너지 관리시스템(K-BEMS) 견학을 지원하고, 특성화고 출신 직원들의 취업성공 노하우를 공유하는 간담회를 개최,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는데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강헌규 지사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사회적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과 미래 직업체험 및 전력설비 견학을 통한 전력분야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 협력기반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광진성동지사는 공공기관간 협업을 통해 정부정책에 적극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발굴, 대표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제고하는데 적극 노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